국토교통부는 올 2월 사전 자격심사와 4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익산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지난해 2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한 것으로 같은 해 12월 사업 추진이 결정됐습니다,
총사업비 2조 7천238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북도까지 총 3개도, 7개 시·군을 연결하게 됩니다.
총 연장은 역대 민자도로 중 가장 긴 138.3km입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평택~부여 구간부터 착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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