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쌍둥이 자매 였다?" 뒤바뀐 운명 '눈물 펑펑'

입력 2015-05-06 10:54   수정 2015-05-06 10:54



‘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 "쌍둥이 자매 였다?" 뒤바뀐 운명 `눈물 펑펑

‘후아유-학교2015’ 두 김소현의 관계가 밝혀졌다.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이은비(김소현)가 고은별(김소현)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비는 은별의 방에서 일기장을 발견했다. 일기장에는 12년 전 소망보육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적혀 있었다. 은별은 입양되자마자 3일 만에 파양이 됐고, 그 때 송미경(전미선)이 은별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 줬다.

송미경은 통영에서 본 은비를 은별로 착각하며 “아줌마랑 같이 집에 갈래?”라고 제안했다. 어린 은별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미경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통영 사랑의 집에서 봤던 아이는 자신이 아니라 쌍둥이 동생 은비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은비는 은별이 자신의 친언니라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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