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 트레이닝복 입고 경찰서 출현 왜?

입력 2015-05-06 11:16  



오초희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경찰서에 등장해 화제다.

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초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냄새를 보는 소녀’ 세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상큼함을 뽐내는 오초희의 사진을 접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세트장에서! 오늘도 무사히 촬영 끝내고 찰칵!”라는 멘트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꽃무늬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초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레드 컬러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상큼함을 업 시킨 오초희는 깜찍발랄한 표정으로 미모를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어우야로 분해 후배인 신세경(오초림 역)을 챙겨주다가도, 그녀의 방송출연 소식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등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초희,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도 비율이 남다르네요!”, “오초희, 경찰서가 배경이라 순간 깜놀! 촬영 힘내세요!”, “오초희, 드라마에서도 귀여운데 현실 귀염 터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초희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의 극단 선배인 어우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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