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2015 남주혁, 김소현 바라보는 눈빛...'꿀 떨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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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 2015 남주혁, 김소현 바라보는 눈빛...`꿀 떨어지겠네`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 출연하는 남주혁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4회에서는 고은별의 삶을 살게 된 이은비(김소현 분)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극중 이은비는 학교에 가기 전 거울을 보며 쌍둥이 언니 고은별을 떠올리며 "언니. 항상 언니가 같이 있다고 믿을게. 언니 이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게"라고 다짐했다.

항상 엄마 송미경(전미선)이 데려다주는 차로 등교했던 고은별은 아픈 엄마에게 죽을 차려주며 버스로 등교하겠다고 전했고, 버스를 타고 등교했다.

버스에 고은별이 타 있는 모습을 본 한이안(남주혁)은 은별을 따라 뛰어서 버스에 탑승, 고은별의 뒷자리에 앉은 한이안은 문자로 대화를 걸었다.

땡땡이를 쳤다는 고은별이ㅡ 말에 한이안은 "너 고은별 맞냐"고 장난으로 물었지만, 고은별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했다.

이에 한이안은 고은별의 머리를 톡톡 치며 대답 안 하냐고 물으며 가까이 다가왔고, 고은별이 수줍게 미소짓자 한이안은 은별의 볼을 꼬집으며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후아유 학교 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