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칼 라거펠트)
`칼 라거펠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샤넬 수석 디자이너가 동대문 시장에 나타나 화제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샤넬 2015-2016 크루즈 컬렉션`이 열렸다.
이 컬렉션은 매번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해당 도시의 특색을 담은 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샤넬이 국내에서 연 행사 중 역대급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동대문 거리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칼 라거펠트는 보디가드로 보이는 남성 여러 명과 함께 이동 중인 모습이다.
특히 칼 라거펠트는 걸어서 동대문 거리를 이동하면서 많은 이들의 눈에 띄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칼 라거펠트는 스웨덴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출생으로 1954년 국제양모사무국(International Wool Secretariat) 콘테스트에서 코트 부문 1등을 수상하면서 파리 패션계에 입문하였고, 파리 패션계의 아웃사이더로서 마리오 발렌티노(Mario Valentino), 크리지아(Krizia), 찰스 주르당(Charles Jourdan), 슈퍼마켓 체인점 모노프리(Monoprix)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어 1970년대는 끌로에와 펜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이어 20세기 말부터는 샤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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