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스키협회 회장 "평창 올림픽 스키 종목 지원할 것"

입력 2015-05-06 16:21   수정 2015-05-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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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대한스키협회 회장이 미국 스키협회와 스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체결식에서 "양국 선수들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스키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루크 보덴슈타이너 미국 스키협회 부회장과 알파인 활강 세계랭킹 1위인 린지 본 선수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알파인 국가대표 선수의 합동훈련과 기술교류 등 스키 기술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대한스키협회는 지난 4월 크로스 컨트리종목 발전을 위해 핀란드 스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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