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듀오 풋풋이 신곡 ‘엄마’를 발표한다.
6일 공개된 신곡 ‘엄마’는 엄마를 주제로 한 곡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두 멤버가 서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엄마에 대한 추억과 감정들을 공유하며 완성시켰으며 곡의 가사에서 느낄 수 있지만 단순히 엄마의 모습을 표현한 내용부터 평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본인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하고 싶은 게 많고 꿈도 많았었던 엄마의 모습 점점 닮아가고’, ‘친구가 되어가죠’라는 가사로 어렸을 때 이해하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과 말투 등을 시간이 지나고 점점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점과 항상 든든하고 완벽한 줄 알았던 엄마도 하고 싶은 것이 많고 꿈 많은 한 사람으로 느껴지며 친구가 되어가는 점을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풋풋의 멤버들은 "많은 이들이 엄마라는 곡을 통해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엄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앨범의 유통을 담당한 소리바다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이란 콘셉트와 딱 맞는 곡이 발매됐다"며 "이 곡을 통해 바쁜 현실 속에서 가족 및 부모님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저했다.
한편 감성듀오 풋풋은 2015년 매월 그녀들의 음악을 전하기 위해 ‘달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달달 프로젝트’는 살면서 느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풋풋만의 담백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기획되어 매월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풋풋의 ‘엄마’는 6일 정오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공연을 열어 신곡 ‘엄마’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