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크라임씬2`에서 데뷔 준비 중인 가수 연습생 시보컬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될 JTBC `크라임씬2` 5회에서는 연예기획사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영화감독 장진,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EXID 하니 등이 긴장감 넘치는 두뇌 대결을 펼친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시우민은 지난회에서 세심한 추리와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시보컬(31)을 연기한다. 로드매니저인 장동민(27), 댄스 가수인 장진(23)보다 한참 위인 형 역할을 맡아 맏형 연기를 하며 또 한 번 귀여운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검증 코너에서는 아이돌 그룹에 대해 잘 모르는 장동민에게 "아이돌 안 해봐서 모르죠?"라고 능청스럽게 물으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엑소의 시우민이 출연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롤플레잉을 선사할 다섯 번째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은 6일 수요일 오후 11시 `크라임씬2`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