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정연이 알고보니 배우 공승연의 동생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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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첫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를 선발하기 위한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총 16명의 후보가 메이저 그룹과 마이너 그룹으로 나눠지며 서로의 자리를 지키고 뺏기 위한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연은 기대와 달리 마이너 그룹에 속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Mnet `식스틴`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식스틴`의 16번째 연습생 정연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토종 한국인 정연입니다"라고 밝힌 정연은 이국적인 외모와 소울풀한 목소리, 섹시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정연은 "난 JYP에서만 데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정연의 의자 위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세련된 웨이브와 도도한 표정, 요염한 자태로 섹시미를 발산해 많은 이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정연은 공승연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연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식스틴` `정연`이라는 해쉬태그를 걸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식스틴`은 Mnet, 그리고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더걸스, 미쓰에이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의 탄생 무대로 차별화된 평가로 스타성을 갖춘 멤버를 탄생시킬 계획이다.(사진=Mnet `식스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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