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뷰티가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톰 포드 뷰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존에 국내 3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11월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한 달만에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을 오픈하는 등 빠른 속도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달 1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은 세계적인 패션 자이너 톰 포드가 직접 디자인한 만큼 톰 포드 패션 부티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디자이너 톰 포드가 직접 제작에 관여한 다양한 영상물을 만나볼 수 있는 비디오 월(VIDEO WALL)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이 영상 벽면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컬렉션의 영상 뿐 아니라 톰 포드의 컬렉션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톰 포드 뷰티는 신세계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모든 매장 방문 고객에게 메이크업 서비스와 그루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중에 있다. 이와 함께 5월 한달 간 제품 구매 시 톰 포드 뷰티 베스트 셀러 향수 샘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