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 남주혁, 후아유 김소현 육성재
후아유 김소현이 남주혁과 육성재와 행복을 찾을까?
후아유 김소현이 반전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은 김소현의 반전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후아유 김소현은 극중 1인2역을 맡았다. 지난 4일 `후아유`에서 과거 고아원에서 은별(김소현 분)이 은비를 대신해 미경(전미선 분)에게 입양을 갔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로 인한 죄책감을 지울 수 없었던 은별은 지난 첫 회 방송에서 물에 빠진 은비를 구했지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은비는 기억을 모두 되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경의 부탁으로 은별의 삶을 이어가는 것을 택했다. 하지만 은비에게 도착하는 수인이라는 인물의 문자들은 시청자들의 풀리지 않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과연 은별은 어떻게 죽음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수인과는 어떤 관계로 얽혀져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몰입도를 배가 시키는 탄탄한 연출력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비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집밖으로 나선 태광(육성재 분)이 도로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질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후아유` 김소현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