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루저 베베, '보아 후아유'에 맞서…지드래곤 키코 영향도 無

입력 2015-05-06 22:14  



▲ 빅뱅 루저 베베, `보아 후아유` 공세에 맞서,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사진 YG, 디마코, 나일론)

`빅뱅 루저 베베`가 `보아 후아유`,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빅뱅 루저 베베`는 지난 1일 음원 공개 이후 줄곧 음원사이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빅뱅 루저 베베` 공개 당일, 디스패치 보도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됐지만, 영향은 없었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루저`가 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과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6일째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베베` 역시 `루저`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루저`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등 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100만뷰를 돌파했다.

빅뱅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춘을 연기한 `루저` 뮤비는 공개 88시간 만에 천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6일 9시 40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천만 1191만 2382뷰로12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컬러풀하고 세련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베베`는 965만 5081뷰를 기록,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두 뮤직비디오 모두 음원 못지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빅뱅은 `루저`와 `베베`가 수록된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담긴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이어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2016년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미주, 그 외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 루저 베베` 발매 전날 서울 청담동의 한 패션파티에 참석했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의 동반 파티는 패션지 SNS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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