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관객들을 사로 잡을 남자’

입력 2015-05-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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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손현주 ‘관객들을 사로 잡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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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손현주 가 6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악의 연대기’ 주연 손현주는 영화 ‘숨바꼭질’에 이어 또 다시 스릴러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굳이 스릴러 영화를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나도 베드신과 멜로 해보고 싶다. 그런데 시나리오가 안 들어온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손현주는 이어 “언젠가 들어오겠지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망을 말했다.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주연의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추적 스릴러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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