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 ‘군에서 군으로 이어지는 기분’

입력 2015-05-06 23:57  



연평해전 김무열 ‘군에서 군으로 이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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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김무열이 영화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학순 감독이 참석했다.

최근 군대에서 제대한 김무열은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디졸브라고 하지 않느냐"며 "군대에서 군대로 이어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무열은 "군 경험이 영화 촬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편집본을 보니 아직도 약간 경직된 모습들이 있더라. 이런 부분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실화 영화로 오는 6월11일 개봉한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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