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냄새를 보는 소녀’ OST 부른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 참여

입력 2015-05-07 08:12  



최근 미디엄 발라드 ‘통금시간’으로 기존과 다른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가수 앤씨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참여 소식을 알리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앤씨아가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8 ‘5분만 더’는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지기 싫어하는 달콤한 감정을 잘 나타낸 곡으로 사랑을 해봤다면 누구나 다 한 번쯤은 5분만 더 같이 있고 싶어 하는 아쉬운 마음을 사랑스러운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달콤한 곡이다.

씨스타 `나혼자`,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를 비롯해 본 드라마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꼬와 여자친구의 유주가 부른 `우연히 봄` 등을 작곡한 히트작곡가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피터팬이 작사, 작곡을 한 곡으로 여기에 다운헬의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기타연주를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OST는 조PD의 사단의 힙합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는 탑독의 야노, 상도와 함께 참여하여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후문이다.

로꼬, 여자친구, 엠씨더맥스, 스윗소로우 등 국내 최고의 가창 라인업과 OST 중 상반기 가장 높은 순위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냄새를 보는 소녀’의 OST는 파트가 더해져 갈수록 다음 가창자에 대한 관심도가 증폭 되고 있으며 회를 더해 갈수록 드라마의 무림(박유천, 신세경)커플의 안타까운 사랑 또한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다.

앤씨아와 탑독의 야노와 상도가 함께 부른 콜라보레이션 ‘5분만 더’는 7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전격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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