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TV' 박준형, "축복받아 기뻐..정말 잘 살겠다" 결혼 소감 전해

`한밤TV` 박준형, "축복받아 기뻐..정말 잘 살겠다" 결혼 소감 전해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TV)에서는 god 박준형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준형은 손호영과 전화통화를 통해 "저도 이제 장가간다"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인연이라는 게 축복받은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결혼식 때 꼭 `한밤TV`에서 취재오시라"라고 덧붙였으며 손호영은 "막혀있던 것이 뻥 뚫린 느낌"이라고 노총각 맏형을 장가 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준형은 다음달 26일 13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결혼 소감을 전하며 "저도 이렇게 반지를 끼게 되네요. 손가락이 조금 두꺼워서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익숙해지겠죠. 신부사진이 궁금하시죠. 6월 결혼식 전 사진들 나오면 제가 요기에 조만간 올려드릴게요. 그리고 지오디의 맏형을 잃는 게 아니고 우리의 가족이 더 커지는거죠 매앤! 빼애앰!"이라고 밝혔다.(사진=SBS `한밤TV`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