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군시절 어설픈 포경수술 당했더니.."大폭소

입력 2015-05-07 09:51  


‘라디오스타’ 서현철 (사진 =`라디오스타` 서현철 방송캡쳐)



‘라디오스타’ 서현철, "군시절 어설픈 포경수술 당했더니.." 大폭소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포경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출연하는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그리고 이들의 절친 장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했다고 밝히며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 막상 주사를 놓으려고 하니 겁이 나서 주사를 던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라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라고 물었다.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뒤 “장점도 있다. 말끔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서현철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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