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파트너 박영호대표가 오늘(5월 7일) 저녁에 있을 강연회를 앞두고 증시전망을 내놨다.
박영호대표는 최근 증시 변동성은 단기 반등과 계절적인 효과라고 분석하고, 시장이 1분기 실적 시즌을 맞이하면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지만 보편적으로 4분기 실적 대비 1분기 실적이 부진한데 따른 계절적인 현상으로 진단했다. 또 최근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을 보면 4분기 대비 부진하나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호전된 사례가 많고 하반기 기대감으로 주가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5월 미국 금리인상 변수는 다소 희석되고 있으며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이전 그린스펀과 같은 전격적인 금리인상보다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선택 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2분기 이후 중국은 수출 증가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맞물리면서 중국경기 지표는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회복도 중국의 수출 증가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도 예측했다.
국제 유가는 저유가 상황에서 산유국에는 재정수입 감소로 이어지지만 경기 회복기에 있는 기업들은 저유가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5월은 잔인한 달이라고는 하지만 최근 세계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그리스 문제만 일부 해결되면 큰 문제 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고, 향후 경기 회복 시 핵심 경기민감주를 확실하게 선취매 하는 것이 하반기 증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영호대표는 5월 7일(목)에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목동점에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강연에서는 5월 증시에 대해 자세히 전망하고, 투자전략 및 유망주 등 개인투자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 또는 와우넷 고객센터 1599-07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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