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유럽감성의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J&요니P`와 세컨드 브랜드인 데님 레이블 `SJYP`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종훈 사장은 "오브제와 오즈세컨을 인수해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키워낸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스티브J&요니P’를 제2의 오브제/오즈세컨으로 육성시켜 한국 패션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J&요니P`는 2006년 런던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이엔드 디자이너 레이블이며 `SJYP`는 스티브요니의 뉴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데님 레이블로서 데님은 곧 청바지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상상력을 자극하게 하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하는 세컨 브랜드입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패션을 비롯한 렌터카, 면세점 등 소비재 사업을 회사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07년 오브제와 오즈세컨을 소유한 (주)오브제를 인수하여 연매출 400억원 규모의 사업을 2,000억 규모로 성장시켰으며 전세계 19개국에 진출하는 등 규모와 글로벌라이제이션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