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EXID 인종차별 논란에 "TMZ 왜그러나? 괜히 발음 트집"

`손석희 EXID 인종차별 논란` `손석희 EXID 인종차별 논란` `손석희 EXID 인종차별 논란`




손석희 앵커가 EXID 인종차별 논란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JTBC 뉴스룸에서는 EXID 인종차별 논란이 보도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제가 듣기에 영어 발음이 문제없이 좋던데. 왜 그걸 가지고 이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했는지 모르겠다"며 말을 뗐고, 이어 "이런 문제는 작으면서도 미묘하게 사람을 건드리는 구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석희 앵커는 "미국 사람들도 사실 다 알아들으면서 괜히 트집 잡고 그러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 `전설의 고향 갑시다`라고 하면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식의 유연함을 서로 가져야 하지 않나 싶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앞서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지난 1일 미국 공연을 위해 LA공항에 도착한 EXID 멤버 정화가 영어로 말한 것을 두고 우스꽝스럽게 표현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손석희 EXID 인종차별 논란 사진=맥심,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