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캐슬’은 레드비씨의 서버보안 기술과 사용자 인증 기반 기술을 결합한 융합보안 솔루션으로 레드비씨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금융권의 잇따른 해킹 사고와 보다 세부화된 전자금융감독규정으로 ‘오쓰캐슬’이 제1금융권에 공급되는 등 금융권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레드비씨는 이를 매출 확대 기회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다.
레드비씨는 지난해 괄목한 실적을 선보인 후 국내 주요 금융권,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서버보안솔루션을 연이어 공급하면서 2015년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서버보안 솔루션은 공공기관 서버 도입 시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솔루션으로 지난 해 필수 요건인 CC인증에 대한 유효기간 제도가 도입되면서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레드비씨 최영철 대표이사는 “주요 정보를 다루는 기관들의 서버에 완벽한 보안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서버보안솔루션의 캐슬(Castle)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해 기존 솔루션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 기회를 적극 매출로 연결시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레드비씨는 키움스팩2호와의 합병으로 6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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