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17.7세의 순수 소년들로 구성된 7인조 신예 보이그룹 로미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본격적인 데뷔 활동의 서막을 알린다.
7일 정오 데뷔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데뷔앨범 `더 로미오`을 발표한 로미오는 같은 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예쁘니까’의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로미오는 데뷔 전부터 일본의 메이저 음반사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을 배출한 K팝 공신들이 독립해서 설립한 CT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신인그룹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로미오는 데뷔 앨범 ‘더 로미오’를 통해 그간의 보이그룹과는 차별화된 감성적이고 순수한 미소년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타이틀곡 ‘예쁘니까’를 통해 풋풋한 소년의 첫 사랑을 표현해 불완전하지만 열정적인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예쁘니까’는 최고의 음악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참여해 전통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감성적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팝 댄스곡이다. 또한 팀명의 뿌리인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도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일곱 멤버들의 훈훈한 미소년 외모에 여성팬들이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데뷔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데뷔곡 `예쁘니까`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보이그룹 로미오는 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