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롯데 측의 보완사항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7일 개최했으며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재개장과 관련한 자문회의를 마쳤다"며 "오후 시장 보고 등 내부회의를 거쳐 8일쯤 재개장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제2롯데월드에서 수족관 누수·영화관 진동·공연장 추락 사망 사고 등 안전사고가 이어지자 롯데 측에 수족관과 영화관 전체에 대한 사용제한 명령과 공연장 공사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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