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신세경, '냄보소' 케미 비결 '셋'

입력 2015-05-07 17:33  



▲ 박유천 신세경, 박유천 신세경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이 `냄새를 보는 소녀`로 케미커플로 등극했다.

박유천 신세경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로 인기 몰이 중이다. 박유천 신세경은 `무림커플` 최무각과 오초림으로 열연하며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박유천 신세경이 `냄새를 보는 소녀`의 인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다음은 신세경이 분석한 `박유천 신세경`의 케미 비결이다.

"무림커플(박유천 신세경)의 케미는 박유천의 배려 덕분"

`무림커플`의 호흡 비결에 대해 신세경은 망설임 없이 박유천을 꼽았다. "박유천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센스가 있다"며 그를 "개구진 사람"으로 표현했다.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자상함까지 갖췄다"며 "연기할 때 박유천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초림에게 녹아들 수 있는 것 같다"며 파트너를 한껏 추켜세웠다.

"`냄보소`, 나도 설레는 드라마, 해피 에너지가 충전된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는 사랑스러운 오초림에 대해 시청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초림이를 너무 아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냄보소`는 설렘이 느껴지는 드라마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의 바이오그래피 중에서도 `냄보소`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 박유천 신세경, 박유천 신세경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말 많고 털털한 오초림, 나와 성격 비슷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신세경. 그중 `냄보소`는 가장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비슷한 캐릭터 때문이라고. "말 많고 털털한 오초림의 성격이 나와 많이 비슷하다. 그래서 연기가 더 즐겁다"고 한다. 이어 "이제 단 5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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