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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공인중개사 수습제다. 이 제도가 시행되고 나면, 시험에 합격해도 공인중개사 개업까지 2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반드시 합격하는 것이 수험생들의 지상 과제가 됐다.
2015년도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은 10월 24일 토요일로, 현 시점에서 그리 긴 시간이 남지 않았다. 시험과목 대비를 단기간에 마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독학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많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가 민법과 부동산학개론, 2차가 공시법, 세법과 공법이다. 암기해야 할 범위가 방대할 뿐만 아니라 학습 절대량도 많고,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법률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공인중개사 독학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그러다 보니, 공인중개사 시험의 일정한 패턴을 파악한 다음, 최근 개정된 관련법을 중심으로 공부하거나, 논란이 큰 판례를 배제하는 식으로 내용을 취사선택하는, 편법에 가까운 공부방법도 나오는 형편이다.
이런 공부방법이 나오는 이유로 공인중개사 학원비 부담도 크게 작용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인중개사 인강을 택하는 경우라도, 한 달마다 쓰게 되는 비용이 1인 평균 50~60만 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인중개사 무료 인강 공전모 네이버 카페가 공인중개사학원에서 진행하는 연간 강의를 전부 무료로 제공하여 화제다. 공전무(http://cafe.naver.com/0director)에서는 공인중개사학원에서 진행되는 강의가 똑같이 제공하므로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공전무 관계자는 "공전무에는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유명 강사진이 출강하며, EBS공인중개사 교재가 포함된 시중 공인중개사 교재를 채택하여 무료이면서도 양질의 강의가 보장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