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시청률 2위로 종영 마지막회 해피엔딩 '유종의 미'

입력 2015-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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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시청률 2위로 종영 마지막회 해피엔딩 `유종의 미`


`앵그리맘`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앵그리맘` 마지막회가 전국 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분 시청률 7.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6.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뒤를 이어 `냄새를 보는 소녀`와 시청률 2위 다툼을 벌이던 `앵그리맘`은 마지막 회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를 따돌리고 2위로 방송을 마감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한편, `앵그리맘`의 후속으로는 배우 유연석, 강소라 주연의 `맨도롱 또똣`이 방송될 예정이다.(사진=MBC 드라마 `앵그리맘` 공식 포스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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