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립스틱`으로 유명한 `슈에무라 라끄 슈프림` 츄츄 코랄 컬러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슈에무라는 신제품 라끄 슈프림 츄츄 코랄이 출시 3개월 만에 3번의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라끄 슈프림은 지난 1월 30일 선보인 슈에무라 최초의 틴트 라커 제품으로 아카레드, 츄츄 코랄, 와일드 푸시아 등 기존에 없던 12가지 새로운 컬러로 출시됐다.
라끄 슈프림은 출시 직후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입소문 나면서 매장 문의가 쇄도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2015년 1분기 백화점 내 신제품 립 메이크업 아이템 중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보떼 리서치 국내 조사 결과, 셀렉티브 마켓 기준).
특히 라끄 슈프림 제품 중 가장 주목받은 색상은 `츄츄 코랄`로, 출시 전 안소희의 뷰티 화보에 소개되면서 `소희 립스틱`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슈에무라는 츄츄 코랄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물량을 한국으로 공수해 8일부터 다시 판매를 재개한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이사는 "라끄 슈프림은 탁월한 발색력와 지속력으로 출시 전부터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이번 재입고는 츄츄 코랄을 비롯해 라끄 슈프림 전 라인에 보내주신 소비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올봄 라끄 슈프림과 함께 여성스럽고 산뜻한 립 메이크업으로 입술 위에도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