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분양, 신도심vs구도심 맞대결

입력 2015-05-08 10:06  

분양시장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 달과 다음 달 분양시장에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우선 5월에만 전국 51곳에서 총 4만 1천287가구 중 3만 8천1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지난 달 분양실적 3만335가구보다 25.8%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우선 신도심 주요 분양 물량으로는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수원아이파크시티`를, 반도건설이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를, 대우건설이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6월에는 신안이 시흥시 목감지구에서 `신안인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구도심에서는 이 달 한화건설이 `킨텍스 꿈에그린`을, 한양이 김포시 고촌행정타운에서 `한양수자인`을, 반도건설이 대구 신천3동 지역 재건축 사업인 `동대구 반도유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도심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학교, 편의시설, 도로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구축돼 왔기 때문에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의 신도심은 새롭게 건설이 되는 하나의 도시인만큼 녹지 비율이 높은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구도심과 신도심은 각각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내 집 마련 기준을 잘 세워 청약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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