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땅 1년새 여의도 6배 증가

신용훈 기자

입력 2015-05-08 11:28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1년새 여의도 면적의 6배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전 국토의 등록면적은 10만 284㎢로 18㎢가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면적은 여의도(2.9㎢)의 6배, 독도 면적(0.18㎢)의 100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국토면적이 늘어난 것은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매립공사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매립공사로 8.8㎢가 늘었고, 여수 국가산업단지 부지조성을 위한 매립공사로 4.5㎢가 증가했습니다
행정구역별 면적은 경북이 1만 9천29㎢로 가장 넓었고 이어 강원이 1만 6천826㎢, 전남 1만 2천30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종(465㎢)과 광주(501㎢), 대전 (539㎢)은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았습니다
소유주체별로는 개인이 전체 땅의 52%인 5만 2천186㎢를 보유하고 있었고, 국·공유지가 33%인 3만 2천661㎢, 법인 및 비법인이 15%인 1만 5천105㎢, 외국인은 0.12%인 124㎢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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