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주미 "항공사 모델시절, 승무원으로 오해받아"

입력 2015-05-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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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주미 "항공사 모델시절, 승무원으로 오해받아"


배우 박주미가 모 항공사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승무원으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박주미-박명수, 김범수-안문숙, 조권-가인이 짝을 이뤄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주미는 20년 전 광고 사진을 공개하며 "항공사 모델 하기 전 찍은 테스트 사진이다. 이게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한다"라며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하셨다. 실제 기내에서 나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박주미는 박주미는 "박명수가 기대와는 달리 정말 친절하다"며 "예능에서 보던 박명수와 실제 박명수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놀랐다. 박명수는 정말 스위트한 남자다"라고 밝혔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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