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 "간이 좋지 않아서 술 끊었다" 무슨 말?

입력 2015-05-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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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장서희, "간이 좋지 않아서 술 끊었다" 무슨 말?


`님과 함께2`에 출연한 배우 장서희가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첫 방송에서는 새로이 부부생활을 시작하게 된 장서희-윤건의 첫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낭 방송에서 서로 대한 취미와 좋아하는 것들을 공유하던 중 윤건은 "배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걸 좋아한다. 특히 비행기에서 나오는 기내식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안 먹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라면, 술까지 꼭 챙겨 먹는다. 왜 비해기 안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장서희의 공감대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건이 "평소 술을 잘 마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예전에는 정말 잘 마셨는데 간이 안 좋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서희는 최근 간이 문제가 생겨 많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이어 장서희는 "젊었을 때 너무 마셔서 그런 것이냐"는 윤건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지금도 젊다"라며 "병원에 가니까 건강 자체가 좀 안 좋더라. 딱히 그것 때문에 안 좋았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다 나았다"고 전했다.(사진=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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