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의 출연중인 남재현이 자신의 빚을 언급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508/B20150508140107170.jpg)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후배들과 함께 후포리 처가를 찾은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춘자 여사는 밭일로 힘이 빠진 사위와 그의 친구들에게 대게와 보리숭어 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이춘자 여사는 하나 같이 "빚이 있다"는 의사들에게 "딸이 의사 사위한테 시집간다고 하길래 용돈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했더니 빚 있다고 소문을 내서 용돈 줘도 쓰질 못한다"고 투덜댔다.
이에 표진인은 남재현에게 "병원 괜찮지 않느냐?"며 의아해했고, 남재현은 "잘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남재현은 "빚이 한두푼이 아니니까 갚으려면 시간이 걸린다"라며 "한 70살 되어야 (청산이 가능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자기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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