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에 출연중인 호주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될 SBS `스타킹`에서는 유승옥 프로젝트의 도전자들이 충격적인 체중 결과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승옥의 `2015 스타킹 기획 유승옥 프로젝트 10주의 기적` 그 마지막 결과가 공개된다.
살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했던 두 여성 도전자 김경진와 원미란 그리고 건강한 아빠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한 샘 해밍턴까지 어떠한 체중 변화를 가져왔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어 등장한 세 사람의 모습에 MC 강호동뿐만 아니라 패널들 모두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샘 해밍턴은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멋지게 정장까지 차려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김경진과 원미란은 유승옥 뺨치는 몸매로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녹화 전에 한번 지나가다 봤었는데 도전자들인지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런 세 사람의 모습에 유승옥과 트레이너 권태호, 유회웅은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스타킹-유승옥 프로젝트, 10주간의 기적` 그 마지막 회는 9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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