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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아들 "아버지 신생아 같다"...무슨 말?
조관우가 화제인 가운데 아들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4월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는 조관우 아들 조현 씨가 출연해 아버지 조관우에 대해 불만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날 조현 씨는 인터뷰를 통해 "(조관우는) 걸을 줄 알고 말할 줄 아는 신생아 같다.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일상 속 조관우는 소파에 누워있다가 방에 있는 아들을 불러 심부름을 시키고 아내에게는 빨리 밥을 달라고 투정을 부리는 남편이었다.
조관우의 뒤를 이어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아들은 아버지의 불호령에 "30년 차 뮤지션이 내가 연습하는 걸 보고 있고 노래하는 걸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부담된다"며 "무대에 서는 것보다 더 긴장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성대현, 김일중과 가수 조관우가 `문제 사위` 3인방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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