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의 한국 판권사 엠프레젠트(대표 김요셉)는 2011년 이래 연속 5년째 개최되는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 요강을 밝혔다.
현재 전국 접수를 통해 5월 26일 루트엠코퍼레이션(대표 윤성보)이 개최하는 서울 본선부터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서준)가 공동 주관하는 수도권 대회, 충청일보가 개최하는 충청권대회, 그리고 경남, 중부권 대회등이 순차적으로부터 준비되어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자기 일정에 맞는 대회를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골라 접수할 수 있으며 미스코리아와는 다르게 한 지역에서 한국 본선 선출이 되지 않았더라도 타 지역에 중복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한국대회는 셀러브레이션 초청디너쇼 그리고 중국 상해 , 항주, 닝보로 연결되는 12박13일의 코스를 확정하였으며 최종대회를 8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미인대회를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연예 인큐베이팅 과정을 접목한 쇼케이스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올해 상하이 이데아 연예공사와 합작으로 최고의 탈렌트 상에는 전속금 1억원을 놓고 경합을 가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한국국적 소지자로서 27세까지 출전이 가능하며 특히 중국에서의 쇼케이스 활동을 통한 중화권 연예계 진출을 골자로 많은 교섭을 받고 있다.
대회실행위원회 이훈 프로듀서는 특히 올해 상해 쇼케이스에서는 8월 15일 상해의 최고명소중의 하나인 샤또 스타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차이나 미스퍼스트 뷰티월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중교류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판권사 엠프레젠트는 12월 중국 하이난 미스퍼스트 뷰티월드 세계대회 및 미시즈퍼스트, 한국제일미녀공회의 판권사이기도 하며 한국과 중국, 아시아 등지에서 미인대회 및 연예 프로모터로서 활동중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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