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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엘리자벳`으로 다시 귀환하나...`그림자는 길어지고` 화제 사진 설명 = 뮤지컬 `엘리자벳` 티저영상캡쳐 / 세븐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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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엘리자벳 뮤지컬 그림자는 길어지고` 가수 `세븐(SE7EN)`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죽음` 역할로 캐스팅 된 후, 본명 최동욱으로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anger)’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늘(8일) 정오에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음원은 세븐(SE7EN)은 2012년 발매된 미니 앨범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음원을 발표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자는 길어지고’는 극 중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가 죽음과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듀엣곡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초연에서 황태자 루돌프를 연기한 김승대의 목소리가 함께 녹음되었다.
한편 지난 4월 23일 선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최동욱`은 고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6만 건 이상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2013년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 명품배우들이 함께한다.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뮤지컬 ‘엘리자벳’은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세븐 엘리자벳 뮤지컬 그림자는 길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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