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운임 할증제 시행, 물 위를 건너는 `수륙양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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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운임 할증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물 위를 건너는 수륙양용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 매체는 3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올해 일반 고속버스와 우등 고속버스의 요금이 동결된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막힌 교통을 풀어 줄` 물 위 수륙양용버스가 등장했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지난 21일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시승식을 열고 물 위를 질주했다.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북인천 지하차도까지 왕복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륙양용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폭 2.49m에 무게는 12t에 이른다. 특히 260마력의 대형버스 엔진 1개와 같은 마력의 선박엔진 2개 등 총 3개의 엔진을 장착했다. 덕분에 육지에서 최고 시속 140㎞, 물에서 18.5㎞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여객선운임 할증제 시행, 물 위를 건너는 `수륙양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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