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 서울 개관까지...구글 8억 매물 거절했던?!

입력 2015-05-08 23:59   수정 2015-05-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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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서울 개관까지...구글 8억 매물 거절했던?!

구글 캠퍼스 서울 캠퍼스 개관 소식과 함께 8억 원에 구글 인수를 거절한 사건이 최악의 실수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 달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온라인 화제성 뉴스사이트인 `i100`은 `이것이 사상 최악의 실수 10개`를 꼽으며 역사적인 실수들을 소개했다.

그 중 구글을 단돈 `8억원`에 인수하는 기회를 놓친 익사이트 CEO인 조지 벨은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지난 1999년 자신들이 만든 검색엔진을 약 100만달러(10억 8천만 원)에 사라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특히 구글은 금액을 더욱 낮춰 75만달러(8억 1천만 원)까지 불렀지만, 역시 불발됐다. 하지만 현재 구글의 가치는 3천650억달러(395조 원)로 추산된다. 그야말로 땅치고 후회할만한 실수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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