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장동민, 타로 점괘 "과거 허물 낙인처럼 따라 다닌다"

입력 2015-05-09 10:35  

`나를 돌아봐` 장동민, 타로 점괘 "과거 허물 낙인처럼 따라 다닌다"


개그맨 장동민의 타로 점괘 결과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배우 김수미와 장동민은 타로마스터를 만났다.


장동민는 타로마스터에게 조심스럽게 “내가 과거 실수로 최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타로마스터는 장동민이 고른 첫 번째 카드를 보고는 “굉장히 억울하다는 내용의 카드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당황하면서 “억울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타로마스터는 죽은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카드, 재기를 꿈꾸는 내용의 카드를 해석하며 “과거 허물이 계속해서 낙인이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고 있던 김수미는 “재기를 꿈꾸는데 결국은 죽어. 너 어떡하니"라고 장동민을 약 올리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사진=KBS2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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