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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있어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는다. 아무래도 자신이 체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게다가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신뢰감이 더욱 생긴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이 있다.
20대 후반의 A씨 (직장인, 안양)는 치아교정을 중고등학생 때부터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지금 치료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메탈은 가장 저렴하기만 눈에 너무 튀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부담이 되어서 치아색상과 유사한 세라믹을 선택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이전과 같이 무작정 치과에 내원해서 장치를 선택하는 시대는 아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 본 후 여러 장치를 살펴본 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 우리가 취재한 A씨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를 조사한 끝에 세라믹장치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장치, 빠른 결과를 보여주는 클리피씨, 치아의 안쪽에 넣는 설측교정까지 다양하게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세라믹 장치를 선호하는 것일까?
세라믹 장치의 경우에는 첫째 심미적으로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치아색이 나는 도재를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둘째 순측에 하는 장치인 만큼 눈에 덜 띄면서도 이물감이 덜하고, 발음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셋째, 브라켓 색의 변색이 일어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넷째 다른 장치에 비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서울스마트치과의 이경희 원장은 "치아교정을 생각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처음에 내원을 해서 묻는 질문이라면 장치와 비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세라믹은 많은 환자들이 선택하는 장치이다. 여러 장점이 있는 매우 대중적인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장치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환자의 구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꼼꼼한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만큼 치과를 찾을 때는 시야를 넓게 보고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