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회동에서 12일 본회의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비롯해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한 지방재정법, 상가 권리금 보호를 골자로 한 임대차보호법 등 민생 법안을 처리키로 하는 등 5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특히 여야는 오는 28일 한 차례 더 본회의를 열어 12일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공무원연금법과 국민연금의 명목소득 대체율 강화를 비롯한 공적연금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를 진행하되 지난 2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실무기구가 논의한 사항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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