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김유정 열애설 해명 “정말 아끼는 동생일 뿐”

입력 2015-05-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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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김유정 바로 김유정

바로 김유정 열애설 해명 “정말 아끼는 동생일 뿐”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배우 김유정과 열애설에 대해 “정말 아끼는 동생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바로는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두 사람이 축구장을 간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해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해명이라니까 되게 이상해지는 데 정말 그렇게 생각할 것 없다”고 답했다. 연인 사이로 간 게 아니라 편한 오빠·동생으로 갔다는 얘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한국과 벨기에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둘이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SBS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축구장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와 두 사람의 관계의 관심에 쏠렸다.

확인 결과 이날 경기장에는 두 사람만 간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서신애도 함께 동행해서다. 서인애는 1일 트위터에 ‘촬영 끝나고서도 축구 보겠다고 달려온 덕후들. 비겨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 고생했다’며 ‘끝까지 파이팅! ’앵그리맘‘도 파이팅!’이란 글을 올렸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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