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의 배우 서강준, 공명, 김기방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공명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경&구복&홍주원! 미남3총사와 함께 오늘도 본방 사수!!"라는 멘트와 다정다감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극 복장을 하고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으며 하트를 만드는 김기방과 서강준, 공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서강준은 광해나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카리스마와 명석함을 지닌 화기도감의 교리 홍주원 역을 맡아 `꽃선비`, `냉미남`을 여심 몰이 중이고, 공명은 위험천만한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의 유일한 벗이자 듬직한 버팀목으로서의 면모를 어필하며 새로운 `호위 무사`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김기방은 정명공주가 일본 노예생활 중 만난 친구 구복 역으로 김기방 특유의 푸근하고 유쾌한 모습과 맛깔 나는 연기로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 사람의 다정한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 사람 보기 좋아 보인다", "선후배의 사이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서강준, 공명, 김기방 화정 속 귀요미들", "서강준, 공명, 김기방 진짜 친해보인다", "화정 이번 주 방송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통신사 자격으로 일본을 찾은 홍주원과 일본 유황광산에서 천민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정명(이연희)이 운명처럼 재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MBC `화정`은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