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間)’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치와 김장문화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저개발국 교육 지원을 위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엠블렘과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뮤지엄김치간에 제공하고, 뮤지엄김치간은 협약기간 동안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뮤지엄김치간 6층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헌정방’이 대형 디스플레이로 형태로 마련돼있으며 김치, 김장문화뿐 아니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의 발효음식 등 식문화를 동영상과 사진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양 기관은 지구촌 나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뮤지엄김치간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 주요 저개발국 교육 지원을 위해 연간 관람 수익금 일부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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