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화성기산 `SK VIEW Park 2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천188세대 공급에 단지 301건만 접수해 0.25대 1의 비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371세대를 모집하는 59A형의 경우 140명 접수에 그쳐 1순위 미달을 기록했고, 92세대를 모집하는 59B형도 52명만이 접수했다.
84A형의 경우 232세대 모집에 27명만이 접수했고, 335세대 모집의 84B형은 70명,158세대를 모집하는 84C형도 단지 12명만이 접수했다.
이처럼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것은 분양에 나선 지역이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화성동탄(2)지구와는 달리 화성산업단지가 위치한 화성시 기산동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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