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김형민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팀장
*이슈 캘린더
- 11일 : 지상파 VOD 가격 인상
- 12일 : 빅데이터 분야 정책 간담회
- 12일 : 보아, 정규 8집 컴백
- 13일 : 자율주행차 상용화 정책 세미나
- 14일 : 삼성SDS 대주주 매각 제한 해제
- 15일 : KBS2 TV 드라마 `프로듀사` 첫 방송
KBS 드라마 `프로듀사`
5월 15일 KBS2 TV 드라마 프로듀사가 첫 방송된다. 한류 스타 김수현 효과가 기대된다. 따라서 관련 제작사, 기획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관심
대형주 에스엠, 키이스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중소형주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키이스트(054780)
2004년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 회사로 설립됐다. 2012년 드라마 제작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일본 지역 한류채널 사업을 강화했다. 즉,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사업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2014년 기준 매출 비중은 매니지먼트 45%, 해외 엔터테인먼트 40%, 드라마 14%, 음반 0.3%로 구성돼 있다. 지역별 비중은 한국 36%, 일본 41%, 중국 22%다.
2014년 8월 중국 소후닷컴이 6% 지분을 인수했다. 수직계열화, 소후닷컴 지분 투자로 중국 비즈니스 경쟁력이 강화됐다. 김수현은 동사 수익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배우다. 한류 드라마의 중국 흥행 핵심 요인은 출연 배우인데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 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7월 일본 최대 한류 케이블 채널을 인수하며 일본 내에 안정적으로 콘텐츠 공급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상태다. 이번 주에 방영되는 프로듀사가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을 경우 주가에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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