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무형문화유산 도슨트 변신”…‘제1기 주니어 도슨트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5-05-11 11:46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6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어린이 전시 해설사를 양성하는 ‘국립무형유산원 주니어 도슨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니어 도슨트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유산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일을 맡는다.

제1기 교육생 모집 접수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뽑는다. 선발된 어린이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며 무형문화유산의 정의와 범주, 가치, 전승 등 전시 해설에 필요한 사항을 익히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기획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공연 ‘다시 찾은 빛’ 관람도 포함된다.

수료생들은 오는 9월부터 다음 해 9월까지 1년간 국립무형유산원 제1기 주니어 도슨트로 활동한다. 이들은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직접 전시해설을 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중에는 현장탐방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국립무형유산원 주니어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eo70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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