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회장 “청년 일자리, 中企 역할 중요”

입력 2015-05-11 13:32   수정 2015-05-11 18:45

<앵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이른바 ‘알짜배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문성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5년 동안 대기업이 3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안 중소기업은 이보다 5배가 넘는 일자리(191만개)를 만들었습니다.

청년 실업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중소기업의 역할이 부각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일자리 난에도 열악한 근로환경과 부정적인 이미지 등을 이유로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중소기업 3곳 가운데 1곳은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원종남 서울경인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일에 치여서 자기 생활이 거의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알짜배기 중소기업은 생활과 자기의 삶과 기업과 여러 가지 것에 대해 인간에 대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계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존능력과 가치창출 능력이 뛰어난 이른바 ‘알짜배기 중소기업’ 육성을 해답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술력과 생산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면서 성과를 직원과 공유하는, 다시 말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이 앞장서서 이제는 우리 사회의 문제인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중기중앙회는 14개 중소기업 관련단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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