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나인빌리지 신제품 12지간지 마스크팩
(주)스킨나인빌리지(대표 서순희)는 `코스모뷰티 서울 2015(COSMOBEAUTY SEOUL 2015)`에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스킨나인빌리지는 이번 박람회에 동물 마스크팩과 피황오페라 마스크팩을 선보여 중국 및 동남아시아권 바이어로부터 타사 대비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차기 신제품인 12가지 동물 캐릭터인 12지간지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디자인과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풍적인 관심을 일으키며 현장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출연자들이 동물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스킨나인빌리지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마스크팩에서 색소가 흘러나오는 문제에 대한 소비자 우려에 자사 제품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캐릭터 도안 마스크팩에서 색소가 흘러나오는 문제가 발생, 해당 제품에 대한 교환과 환불 조치가 이뤄졌다. 마스크팩 시트에서 색소가 흘러나오면 마스크팩에 들어 있는 에센스와 섞여 피부에 흡수될 수 있고 마스크팩은 최소 5분에서 길게는 20분까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색소에 의한 피부 자극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스킨나인빌리지 서순희 대표는 "자사 제품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로부터 안전성평가 항목인 인체피부에 대한 일차 자극 임상 시험을 끝냈으며, 유효성평가 중 윤기(광채)개선 임상시험을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킨나인빌리지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국내외 상표권도 출원 완료한 상태다.
스킨나인빌리지 동물 캐릭터 마스크팩은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연예인에게도 인기다. 채연, 신동 등 국내 셀럽들이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서 동물 마스크팩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