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분기 영업익 92억원‥흑자전환

박정윤 부국장대우

입력 2015-05-11 16:52  

CJ E&M (대표이사 김성수. 130960)은 1분기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천931억원, 당기순이익은 904억원을 올려 흑자로 돌아섰다.

1분기 방송광고 호조 및 <삼시세끼-어촌편>, <국제시장> 등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사업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도 전 사업 부문 흑자를 기록했다.

방송부문은 광고 시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삼시세끼-어촌편>, <언프리티 랩스타>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1천7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 판매가 전년비 84% 고성장 했으며, VOD 등 자체 콘텐츠 판매도 29% 증가했다.

영화 부문은 전년비 32% 증가한 6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관객 수 1천425만 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의 흥행에 힘입어 502억원의 극장 매출을 기록했으며, 관객 점유율도 30%를 달성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음악부문은 매니지먼트 및 콘서트 매출 증가로 419억원의 매출을 기록, 공연은 국내 초연한 자체 제작 뮤지컬 <킹키부츠>의 선전으로 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 E&M 관계자는 "CJ E&M은 2분기에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며, 국내에서의 성과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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